유니클로 바지, f21 가방, 기념품 키링 개시 오늘의 패션



새롭게 개시한 아이템이 많았던 날.
이 날 패션 퍽 맘에 들었던 날인데
아무래도 새로 개시한 게 많아서였던 듯.


1. 유니클로 EZY 주름 앵클팬츠
펑퍼짐한 힙라인이랑 후들후들한 재질, 발목 너비 넘나 맘에 드는 것.



바지 길이가 얄싸한 샌들을 신을 때 적당할만한 길이인데
오늘처럼 투박한 운동화 신을 땐


밑단을 한 단 정도 접어주는 편이 딱 좋더라능.
이런 호박라인 바지가 또 밑단 접어 입기에도 잘 어울리고.


2. 포에버21 가방
흰색 주머니 모양 백팩이 예전부터 끌리긴 했었는데
모델이 메고 있는 모양새가 별로 맘에 안 들어 패스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만원대로 가격이 떨어져 있길래 구입. ㅋ
설마 저렇게 판판하지 않겠지?
안에 물건 넣고 적당히 모양 잡아주면 되겠지??? 했었는데

실제로 메어보니 역시나 모델이 메었던 대로, 뭘 어떻게 해도 걍 판판함.
하지만 너무 맘에 든다.
메고 보니 이런 판판함이 어쩐지 매력.


손잡이 고리를 잡아 드는 것도 예쁘다.
백팩으로 메는 것 보다 그냥 손에 드는 게 더 맘에 들기도 함.
걍 어떻게 해도 맘에 들어
마넌짜리 가방인데 완전 애지중지 흰색이라고 왕조심



3. 포인트 액세서리로 키링 달아 줌.
흰색 가방에 달아주니 컬러풀함이 찰떡이다.


키링은 내셔널 갤러리에서 구입한 기념품.


떨렁 네 칸짜리 큐브인데도 못맞출까봐 못 섞고 있다.
지금 포스팅 중인 런던여행기에 앞으로 소개될 아이템인데, 포스팅 끝나면 섞어볼 예정.


전체적으로 화이트화이트했던 오늘의 패션.

런던 DAY 4 여행과 패션





런던 여행 4일째 되는 날.
어제는 킹스톤에 동생네로 가서 놀고
오늘은 동생네가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로 와서
런던 관광을 같이 하기로 했다.


런던 도착한 첫날 약 5초간만 멀쩡했던 숙소 모습 ㅋ(런던 도착, 숙소)
저기 거실 가운데 소파가 소파베드라


이렇게 펼쳐놓고 여행내내 지냈음.
급하게 정리한 숙소 모습;;


소파베드에서 뒹굴뒹굴하는 조카.
당시 조카는 “ㅇㅇ 어딨어?” 하고 물으면
사진이나 현장에서 당사자를 찾는 걸 한창 즐기던 시기.
귀엽고 신퉁해서 “그럼 고모는 어딨어?” 하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대뜸 손가락으로 벽을 가리키는 게 아님?


저 쪽 벽을!


헐...
대박.
바로 어제 고모라고 그려준 그림이 생각났다.


알고보니 이 그림도 아무렇게나 그린 낙서가 아녔던 거임.
당시 내 퍼머머리를 보곤 동생이 계속 폭탄머리라고 놀렸었는데
아무래도 그 의미를 간파하곤 그림으로 형상화한 듯.
넌 천재얌~
.
.
.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암튼.. 아침 일찍 도착한 동생네는 숙소에서 한참 뒹굴다 근처 식당으로 점심식사하러 고고~
오늘의 여행패션은 원피스+청재킷+에코백


이틀 전에 구입한 primark 원피스


에코백은 브리티시 라이브러리에서 구입한 기념품.



숙소 앞 웨더스푼 펍에서 우린 스테끼먹고.


 조카는 애기라 따로 준비한 도시락 먹음.
혼자서 왜 저리 열심히 잘 먹는 거임?
뭔가 우리만 맛난거 먹는 거 같고 애잔한 이 느낌 무엇?ㅋㅋㅋ
점심 먹고는 티타임 갖자며 시내로 나갔다.

버스타고 잠깐이나마 지나쳐 보는 시내 모습.

피카딜리 서커스는 아마도 이렇게 버스로 지나쳐보는 게 마지막이었던 듯.


월리스컬렉션 또 왔다.



여기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셋트 먹으려 미리 예약했었다.


애프터눈 티세트 타워가 둘 나올 줄 알랐는데 하나에 합쳐서 나옴.


맨 윗층은 케잌


가운데는 스콘


젤 아래는 샌드위치




크림티세트도 더 시킴. (오른쪽 위에 빼꼼 보이는 것)


내부가 상당히 넓고  밝다는 느낌.


저기 보이는 창문 너머가


바로 이 곳.
한참 꿀잠 자던 조카가 일어나서 데리고 들어 옴.


내가 여기만 오면 널부러져 있던 소파 자리를 조카에게 물려 줌.ㅋㅋㅋ
여기서 찍은 사진이 웬만한 기념사진보다 이쁘게 나았다.

그렇게 티타임을 갖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다같이 런던 시내 관광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셔서 급하게 동생네가 엄마  모시고 숙소로 돌아갔다.
남은 저녁시간은 자매들끼리 볼일이 있어서 따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볼일이란 쇼핑...



월리스 컬릭션에서 옥스퍼드 스트릿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대박 포토존 발견.
그거슨 남의 집 앞


월리스 컬렉션 주변 동네 넘나 취향임.
길거리에서 자연스런 파파라치샷 좀 찍어보자며
사진 수억장 짝었건만...
맘에 드는 사진은 하나 안나오더라며.


뻘짓 다 끝내고 곧장 primark로 갔는데
알고보니 이 날은  6시에 문을 닫는 날이라며ㅠㅠ
필요했던 반바지 하나 고르고 눈에 띄는 블라우스 하나
떨렁 두벌 구입해서 일찍 귀가했다는
런던 day 4의 추억.






패션의 시작은 가방문에서 오늘의 패션




왜 이 백은 닫고 싶지가 않은지 모르겠다.




민소매 티는 축구복 .


크로스백 길게 vs. 짧게 오늘의 패션



얼마전 구입해서 잘 들고 다니는 크로스백 지갑.(지갑샀숑)
길이가 고민이다.
길게 멜 것인가,


짧게 멜 것인가.

둘 다 맘에 들어 큰일이네 징짜...ㅋㅋㅋ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꿔주다보니 귀찮아서
아무나 골라주는대로 메고 다니려고 물어봤더니...






이런 예상치 못한 결과가..;;



썬구리 착용법 오늘의 패션



역시 목에 걸어야 제맛.



모자 쓴 날은 썬구리를 머리에 얹기 힘들어서 목줄에 단다.


넘나 편해.
가디건은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일년에 겨우 두어번 입을까말까하는
내가 좋아하는 가디건. (가디건 개시)
올 봄에도 이 날 한 번 챙겨 입었다.
그나마도 하루종일 손에 들고 다니기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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