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고픈 여행가방 속 - ft. 던킨도너츠 여행용파우치 여행과 패션


지난 6월에 던킨도너츠에서 여행용 파우치 행사를 하길래 생각 없이 구입했었는데,
그 후에 진짜로 여행을 가게 돼서 유용하게 잘 썼다.



(던킨도너츠 여행용 파우치 )
총 4개의 파우치가 크기별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 사진 속의 쓰임새를 보니 실제로 내가 사용했던 방법이랑 비슷하다.



까만색 파우치 안에 소, 중, 대 사이즈의 파우치가 들어있다.



펼치면 이렇게.



소 사이즈엔



화장품(왼)과 렌즈들(오)을 넣었다.



중 사이즈엔



속옷, 양말(왼)과 세면도구, 수건(오)을 넣었고.



대 사이즈엔



옷을 넣었다.
옷을 다 넣기엔 파우치가 적은 사이즈이지만
이번 여행은 여행지에서 옷을 그날 그날 사 입을 생각이어서 가져갈 옷이 정말 적었다. 저 사이즈가 반밖에 안찼다.
(청재킷은 도착해서 추우면 공항에서 꺼내입기 편하게 파우치 안에 넣지 않았다. 하얀색은 에코백 )



옷은
숙소에서 입고 잘 옷인 큰 티셔츠랑 레깅스,
여행 첫날 입을 패션으로 청바지, 블라우스, 재킷 그리고 비상용 원피스 이렇게만 챙겼다.
쇼핑 실패하면 여행 내내 저렇게만 입어야 함. ㅋㅋ



그리하여 내 여행 트렁크는 이렇게나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어찌나 깔끔한지 자랑하고 싶은 비쥬얼 ㅋ
내 여행가방 안이 이렇게 맘에 들기는 첨이다.
왼쪽에 큰 지퍼 안쪽에 옷파우치가 들었고
오른쪽엔 중, 소 파우치
숙고에서 신을 슬리퍼랑 첼시부츠 한켤레 넣었다.
(던킨 파우치 중 검정색 파우치엔 간단 화장품과 보조베터리 등등의 소지품을 넣어 기내에 들고 들어갈 배낭 안에 넣었음)



트렁크는 기내용 사이즈라 아담한데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았다. 챙길 것이 몇 없으니 짐 싸는 시간도 엄청 짧더라.
문제는 쇼핑 실패하면 같은 패션으로만 다녀야 한다는 거.
과연
여행 패션 다이어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여행과 패션 기대해 주세요~




런던도착 여행과 패션


어제 런던에 도착했다.



BA 오랜만에 탔는데
기내식이 예전맛 그대로 기억나서 신기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오면서 라라랜드를 봤다. 궁금했었는데 마침 잘 됐다며.
근데 한글서비스 없어서 영어로 봄.
이런 제길슨.



런던에 동생이 살고 있어서 이번엔 공항에서 숙소까지 넘나 편하게 이동했다.


해로즈 앞에서 거의 30분 막혀 있음.
강제 시내관광 ㅋ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로 피시앤칩스.
런던 시내에서 막혀 한두시간 돌다가, 펍에서 피시앤칩스 먹고 나니까 뭔가 런던여행 다 한 느낌.



숙소 어질러지기 전 모습.
도착하고 2초동안만 가능했던 깨끗한 모습이다. ㅋ



열일 중인 웨이브.



여행준비 - 컬러렌즈 구입 오늘의 패션


여행준비 핑계로 컬러렌즈 구입.
미용렌즈는 아큐브 디파인 말고는 써 본 적이 없는데
오렌즈에서 한달착용 렌즈를 1팩+1팩 행사를 하길래 재미로 구입해 봤다.
양쪽 눈 시력이 달라서 한 번 사려면 꼭 두 팩씩 사야 했는데 원플원 행사라 넘나 좋은 것.



렌즈 케이스랑 세척액도 챙겨 줌.



씨엘3콘 브라운.
늘 브라운 톤 눈화장을 하고 있고
또 연한 갈색 눈이 좋아서 이걸로 골랐다.
눈동자가 흐리멍텅하게 부~하면
눈화장 대충 해도 멋져 보이더라긔.



매장에 진열된 렌즈랑 착용예시 눈동자 사진 보고 고른 건데
집에 와서 인터넷 상세사진 보니까 생각보다 진한 거다.



설마 이것처럼 진한 갈색은 아니겠지..했는데



엇찌나 상품이미지 색과 똑같은지.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럽다.
맘에 들기는 하지만
여행용인데 이렇게까지 자연스러울 필욘 없잖아?
뭐랄까 완전 징그럽거나 이상한 눈색을 내심 바랬는데.
다음엔 좀 더 흐리멍텅한 색깔에 도전하고 싶그나.

그나저나 난시교정용이 아니라서
쓰고 있으면 멍때리고 있게 된다.
난시교정 안 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두통도 생기고 그렇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이런 느낌이구나..



비빠 오늘의 패션

오늘 걷는 중에 갑자기 앞이 하얗게 보일 정도로 큰비가 내려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중간중간 천막 밑이나 가게 안으로 몸을 피하면서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보통은 비가 퍼부우면 집에 있다가도 우산 쓰고 나올 정도로 비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사람들 틈에 같이 몸을 피하고 서 있으면서 한껏 주름진 미간이 느껴지는 순간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비가 멈추기만을 바라다니?!

나도 "비는 좋지만 빗속을 걷는 건 싫어, 실내에 있을 때 비 내리는 걸 보는 건 좋아- "하던 사람들이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는다. 내가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지??? 도대체 언제 왜때문에??????!!!

생각해보니
오늘은 고데기로 웨이브를 말아줬다.
그런데 열을 가하는 건 또 머릿결이 너무 많이 상하는 것 같아서 아주 살짝 약간만 손을 봤다. 빗물이 조금만 묻어도 풀어질 거 같은데 비가 쏟아 붓네? 머리가 다 젖었어. 목욕한 줄..
또 평소 신던 앵클부츠 대신 첼시부츠 신었는데 비에 푹 젖으면 고장나는 거 아냐? 여행에 갖고 갈 생각인데 고장나면 골치아픈데.

온통 이 걱정 뿐인거다.
뭔가 비 맞으면 클날것만 같은 걱정.
웨이브, 신발 따위.



그런데..
그럼 예전엔 도대체가 요만큼의 걱정거리도 없었던 거냐???



여행 가방 꾸리기 여행과 패션

여행 짐을 머릿속으로 싸고 있다.
예전엔 여행 가서 뭘 입을지 먼저 계산하느라 여행패션 뭐 가져갈 지 그림 그려놓기 바빴는데
이번엔 그럴 필요가 없다.
이유는 글 마지막에.



1. 카메라, 핸드폰, 보조배터리, 아이패드+펜슬
그리고 각종 케이블과 충전기, 아답터 등등.
여행 짐에서 제일 많이 차지하는 듯.
사진촬영을 꽤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이젠 핸드폰으로만 찍고 싶기도 하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 거 귀찮고 무거움.
하지만 가족 사진은 카메라로 찍어줘야겠지.

2. 화장품
갖고갈 화장품이 정말 별로 없다.
다 새로 사야함.
면세에서 사려고 하는데 없으면 걍 망하는 거야. ㅋㅋ

3. 헤어케어제품.
이번 여행에서 젤 중요한 부분이 되었음. ㅋ
별 생각없이 파마를 해버렸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됐으니
이제 사진마다 폭탄머리로 찍히게 생겼음. ㅋㅋ
오일이랑 컬링에센스랑 고데기랑...뭐 어떻게든 되겠지.

4. 샴푸 린스 등등...

5. 홈웨어. 긴 원피스랑 레깅스. 그리고 그냥 이거 입고 자야지. 잠옷 따로 안챙길거다. 숙소에 있는 시간 거의 잠만 자는 시간 빼곤 없을 것 같은데, 홈웨어가 곧 잠옷.

6. 간단 노트. 아마도 그림일기일 가능성이 크니까 스케치북 형태의 일기장과 미니파레트랑 워터브러쉬.

그리고 7번.
옷은 첫날 입을 패션만 준비할 거다.
첫날부터 쇼핑해서 여행 패션을 마련할거임.
어차피 갖고 갈 옷도 없고.
쇼핑 실패하면 걍 똑같은 옷 계속 입는 거지.
뭐 지금도 매일 똑같은 옷 입고 지내고 있는 걸.
뭔가를 사고 꾸미고 놀고 그러는 거 안하고 산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은데..

이렇게 갑자기, 잘 즐길 수 있을까?
??
물론 저런 걱정은 같이 가는 언니나 하는 중.
난 원래가 저런 걱정을 안 해.
'잘'의 기준이 없거등.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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