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혀 새로운 패션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 구경하는 건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버버리 쇼가 그 흥미진진함의 최고봉이 아니었을까.ㅎㅎ
일단 제일 맘에 들었던, 눈에 띄었던, 인상깊었던 스타일을 그려봤는데
옷, 신발, 벨트를 아래의 세가지를 섞어 준 것.

주를 이루는 무릎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플리츠 스커트! 참 이쁘다.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다.
다음은 맘에 드는 패션을 스타일별로 묶어보았음. 물론 내 기준대로. ㅎㅎ






모자, 벨트 어깨장식 등등에 이런 야자나무 껍질같은 재질을 많이 이용했던데 '이 소매만 빼곤' 다 멋지다.


왼쪽은 완벽한 꿀벌이다.

최고다.
그 모든 화려한 옷들을 다 이겨버린 심플함.
오늘의 주인공 같았음.
Burberry Prorsum S/S 2012, London




덧글
천재소녀 2011/09/22 12:15 # 답글
학! 색감이 너무 제스타일! 마지막 드레스 정말 이뻐요. 개인적으론 모자를 벗고 머리를 묶었으면 더 예뻤을거 같지만!흐흐
chan 2011/09/22 23:17 #
색감이 어쩜 다 멋지죠...서로서로 몽땅 다 어울리는 오묘함!!흐흐 맞아요 모자가 좀 어색하지만...그래도 모자가 있어서 더 귀여운 거 같기도 하고...
전, 머리는 푼다에 한 표! 힛.
유기농해팔 2011/09/22 12:47 # 답글
으악 진짜 예뻐요...ㅜㅜ특히 자켓.디테일이 살아 숨쉬는게 느껴져요 ㅋㅋ
남자 옷은 단 두컷으로 혹 가네요><
chan 2011/09/22 23:20 #
그러게요..좀 인형옷 같기도 하고..너무 귀여워서요.ㅎㅎ흐흐..남자 옷 두어벌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다 비슷비슷. 저 두장은 하나는 색감이 맘에 들어서, 하나는 꿀벌이랑 너무 똑같아서 꼽은 거.흐흐흫...
soylatte 2011/09/22 12:56 # 답글
어우 진짜 저 디테일 >_<
chan 2011/09/22 23:21 #
특히 에스닉 무늬는 그냥 전신 사진으로만 봤을땐 프린트인 줄 알았다가 디테일 샷 보고 깜놀!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아 멋져요 >.<
manim 2011/09/22 13:09 # 답글
정말 색감이 멋지네요. 근데 은근히 한복느낌이 드는 색감이예요.
chan 2011/09/22 23:24 #
아..맞다, 그 오묘한 색감이 한복 느낌이네요. 그러고 보니 치마 실루엣도 펑퍼짐한 것이 한복 느낌도 들고..ㅎㅎ암튼요, 마님을 여기서 뵈니 왠지 반가워요! 힛..
manim 2011/09/22 23:39 #
앗...찬님이 아는척 해주시니 왠지 수줍!!!!
chan 2011/09/22 23:50 #
어맛...왠지 아는척 하는게 수줍었었는데 아는척 해주시니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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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지...ㅋㅋㅋ
manim 2011/09/22 23:59 #
실시간 애정확인? 뭐 그런?
chan 2011/09/23 00:09 #
동접 만담...뭐 이런? ㅋㅋㅋ암튼 방가워요 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