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패션, 그 첫번째 + 전천후 스커트 + 덕수궁 여행과 패션






비오는 날 패션 두가지 모음 포스팅에서 말했던 워커를 드디어 개시하였다.
바로 이 갈색 워커.
발목길이도 적당한 길이감, 굽 높이도 적당히, 색깔은 갈색으로 레이스업 스타일 워커가 있으면 사야지..하고 생각하자마나 눈에 띈 제품이다. 그냥 보자마자 구입. 놀랍도록 신기했다능. 색깔은 생각보다 좀 연하지만, 좀 더 진한 밤색을 생각했었는데..뭐 아무래도 좋다!
아휴 어찌나 신발 이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던지…(정말임)
첫 개시 패션으로 가본 곳은 덕수궁.
날씨 좋은 날 할일없이 놀러 가는 곳은 늘 정해졌다. 
궁.
오늘은 오랜만에 덕수궁으로 갔는데..오왕~
 
입장료가 500원이얌~

대박 굳ㅋ

워커 패션의 첫번째 스타일링은 
얼마 전에 똑같이 입었던 검정색 미디 스커트랑 유니클로 스웨트 셔츠 다.
하지만 똑같지만은 않았던 것이 있었으니 그거슨...
치마.
이 치마는 세가지 특징이 있는데
트임의 방향을 앞, 뒤, 옆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뭐 내 맘대로 돌려 입는 거지만..ㅋㅋ
(원래 정식은 앞트임)
일단 오늘은 뒷트임으로 입었다.
그런데 오늘 처음 알았는데, 치마 트임에 따라서 체감이 다르다는 것!
뒷트임으로 입으면 꽤 덥다!!!
볕 좋은 궁을 한참 걸으니 깨더워서 트임 방향을 돌려주었다.
앞트임으로!
좋아하는 돌바닥.
울퉁불퉁한 궁 길을 다 돌아다녀도 편했음.
사실 걷는건 잠시,
어디 한 곳 짱박혀 앉아있음.
우리가 앉은 자리 앞 풍경은...
이딴식.ㅋㅋ
왜 좋은 자리 다 놔두고 이런 초라한 나무 앞에 있는거냐…
하고 한참 웃다가 저 나무 설명을 읽어봤더니
뭔가 역사가 오래된 나무였다능.
어쩐지 기운이 남달았어!!>>이런식의 뻘소리ㅋㅋ
궁을 돌아 나올때 즈음 날이 또 쌀쌀해져서 옆트임으로 돌렸다가
나중엔 다시 뒷트임으로 입어주었다는
이상,
개천절 종일 돌아다녀도 발 하나 안아프고 편했다는 워커와 
전천후 스커트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십쇼!

핑백

  • 오늘의 패션 : 트랙팬츠로 밀리터리룩 되기 2015-10-24 02:11:37 #

    ... 늘 그렇게만 입어야 한단 말이냐? 거기다 요즘 발목 내 놓으면 추울 것 같단 말이지. 일단 이 트랙팬츠를 입고는 싶은데 발목과 신발이 고민고민..아예 확 가려버리는 이런 앵클부츠는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한 번 신어보았습니다~이런 식. 우와 완전 군복 스타일~ 맘에 드는 이 조합을 난 왜 이제서야 생각하게 되었는가? 바지 밑단이 적당히 주 ... more

덧글

  • 따뜻한 2014/10/05 00:22 #

    밸리에서 아무생각없이 클릭하고 어?? 익숙한 그림인데? 했더니 차느님 포스팅이였네요 크크크크
  • chan 2014/10/05 00:58 #

    ㅋㅋ아핡웃기닼 ㅋㅋ 그러셨쎄요~? 저 안그래도 요즘 완전 옛날 스타일로 글 그림 쓰고있던 중이에요. 차이를 모르시겠지만 이거 완전 예전에 하던 방식인 거거등요. 크크크.. 그런데 또 우연찮게 따뜻님 오랜만에 뵈니 방갑네요!!
  • 2014/10/05 17: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0/05 10: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0/05 10:42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n 2014/10/05 10:54 #

    primark 제품이에요. 작년에 구입한 .. :-)
  • 2014/10/06 01:3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0/06 02: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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