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Day 4 - 그랜드캐년에서 야구장을 찾다. 여행과 패션



미서부 여행 Day 4 입니다.
이번 여행상품 이름이 미서부 3대캐년 관광인데요, 드디어 그 세번째 캐년을 돌아본 날이 되겠습니다.

이날도 물론 아침, 아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먹고(이날도 북어콩나물국) 곧장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이날은 이틀동안 묵었던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떠나는 날인 거라 전날 짐을 모두 챙겨놓고 자느라 더 힘들었던 새벽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버스 타고 정신없이 자다가 두어시간 있다 눈을 떠보니 이런 장관이!!!
오늘은 어제같은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 가볍게 입었습니다만, 또 혹시 몰라서 만약을 대비해 체크셔츠를 하나 더 입어주었습니다.

...는 무슨..
그냥 이 유니클로 스웨트 셔츠(유니클로 스웨트셔츠 스타일링 5가지 모음) 에 하얀바지 입을 때 이렇게 초록색 체크남방을 꼭 곁들여 입으리라 여행 떠나기 전부터 맘을 먹었던 거라 날이 더워도 이런 스타일링을 포기할 수 없어서서 기어이 겹쳐 입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죠.
그러나 역시 너무 더워서 셔츠는 중간쯤에 벗어서 허리춤에 묶어주었습니다.
사실 이런 묶음스타일링까지도 미리 치밀하게 예상했던 것! ㅋ
모자는 어젯밤 라스베거스에서 구입한 모자입니다.
야구모자도 하나 없는 여자라 이번 여행에서 기념품으로 모자 하나정도는 꼭 구입하리라 맘을 먹었었죠.
야구모자는 화려한 스타일이 좋던데, 라스베가스 기념품 모자라면 그 어떤것보다도 적절한 초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

..는 무슨..
사실 버스타고 햇빛받다보니 더이상은 참기가 어려워서 어젯밤 당장에 나가서 모자를 구입하였음.
어제 날이 또 좀 뜨거웠나...햇빛이 정말 장난없기에.
또 버스에서 꼭 모자가 필요한 이유가 있었으니...
음. 두번째 이유는 비공개.
그랜드 캐니언 이에요!
그랜드캐년은 뭔가 비현실적이었습니다.
뭐랄까...
배경사진같은 이미지랄까요.
너무 거대해서 그런건지 바로 눈앞에 펼져져있는데
그냥 그림같았어요.
아주 큰 그림이 세워져있는 느낌.
실제같지 않고 정말 뭔가 사진, 합성 이미지.
신기했어요.
대박 굿!
오늘의 패션입니다~
여기도 지금 앞에 사진찍으려고 줄 선 사람 구름뗴.
진짜 한참 줄서서 찍었다.
(근데 저거 뭐니...ㅉㅉㅉ 앉기도 전에 셔터 누른사람 누긔야)
하얀바지에 회색 티셔츠, 운동화 거기에 야구모자까지.
입고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야구선수 패션의 완.성.



전 지금 야구장을 찾고 있어요.

일명, 야구장은 어디인가? 패션
ㅋㅋ

뭔가 설명을 많이 들었는데...뭔가 느낌만 나고 기억은 안나네요.ㅋㅋㅋ
^^;;
저기 오른쪽 아래를 보시면 초승달 모양의 녹지대가 있는데,
인디언 보호구역이랍니다.
이쯤되면 우리 자매들이 꼭 하는거 있지요.
ㅋㅋㅋ
2009년과 데칼코마니 현상...( 여행과 패션(사이판)7-마나가하 섬 )

아..왜 난 점프를 못하는가.
진짜 높이 뛴거 같은데 말이지.
점심을 먹고
라플린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구입한 기념품(미서부 여행 중 쇼핑한 것 총집합) 을 소개해볼까요?
곰펜
지갑.
여행동안 달러를 넣어다닐 손지갑으로. 요긴했습니다.
그리고 인디언 화살촉 모양의 목걸이.

당장에 목걸이를 착용한 이곳은 벌써 라플린입니다~
저녁식사.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푹 쉴 수 있었어요.
 내일은 중간지점으로 이동만 하면 되는 날인거라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으로 아침도 느긋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하루라고 합니다.
맘껏 느긋해지는 이마음.
그동안의 여행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간만에 늦도록 식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꺄~ 천국이었는뎅...

이상, 
미서부 3대캐년 중 그랜드 캐년을 만나본 날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꿈인줄 알았던 그랜드캐년,
꿈이었던 브라이스캐년
그리고 꿈이 된 자이언 캐년
이렇게 3대 꿈의 캐년을 모두 보게 되었네요.
하나도 제대로, 성에 차게 본 기억이 없습니다.
과연 또 볼 수 있을까요.

<Grand Canyon National Park>

미국여행 Day 5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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