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는 왼발잡이 - 안내견 되긴 글렀어 오늘의 패션




우리 똘이씌는 왼발잡이였다!
걸음을 내딛을 때 항상 왼발을 먼저 딛고
손도 맨날 왼손을 준다.
혹시나 해서 옛날 사진 찾아봤는데



이 2013년 사진에서도 똘이는 내게 왼발을 주고 있다.
으하핳 똘이씌는 왼발잡이~
그걸 이제야 알다니.
왼발잡이라니까 뭔가 더 귀엽게 느껴진다. >_<

그리고 궁둥이 털 가마를 봤더니 시계방향.

으음....
오른발잡이에 털 방향이 반시계방향이면 침착하고 순종적이며 자신만만한 기질로 안내견에 적합하다고 한다.

그..그럼 우리 똘이씌는
즉흥적이고 독립심이 강하고 내성적ㅇ ㅣ...음 하여튼 그런거겠지, 그렇지 똘이씌?..;;;



오늘의 개산책.
비가 와서 산책 나온 개들이 한마리도 없더라.
그래도 토요일이면 계속 나가자고 그래서
일단 데리고 나왔다가 발도 젖고 털도 젖어서
내내 수건으로 닦고 말려주고 있다가
돌아올 땐 언니가 똘이를 안고(그 큰 개를 ㅎㄷ ㄷ) 나는 우산 받쳐주고 그러고 왔다.
우리가 쫌 극성맞아...;;;



오늘의 홈웨어.
바지는 원래 입는 털바지인데
위에 입고 나갔다왔던 스웨터를 그대로 입고 있었더니
위 아래 무늬가 완전 셋트인 거다.
뭔가 맘에 들어
완전 현란해 ㅋㅋㅋ



덧글

  • 눈이와 2015/11/18 00:02 #

    chan님 안냐세요! 방가방가 ㅋㅋㅋ 옛날 유행어가 쨩 좋아!
    chan님 반려견 이름이 똘이군요! 저희 개 이름은 뿌꾸여요.
    가끔 저도 뿌꾸 사진 올리고 구경하러 오는데. chan님 사진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앞으로 반려동물밸리에서도 자주뵈요!
  • chan 2015/11/18 20:13 #

    눈이와님 반려견 밸리에서 만나니까 또 이렇게 방갑긔!!!>_<
    뿌꾸사진 늘 엄마미소 지으며 잘 보고있어요! 뿌꾸는 왠지 오른발잡이에 털방향은 반시계방향이지 않을까...합니다. 으흐흫..넘 착하고 귀엽고 얌전해 보여요.
  • 눈이와 2015/11/18 20:38 #

    ㅎㅎ 제가 방향치라서(아무리 그래도 시계방향이랑 오른쪽 왼쪽은 구분할줄 알텐데.. ㅋㅋㅋ) 제 시선에서 오른발을 내미니까 오른발잡이구나 생각했는데 아니군여!! 뿌꾸 입장에서 보니까 뿌꾸도 왼발잡이에여!! 사실 뿌꾸 손! 하는 것도 가르친지 얼마 안됐거든여. 올~~ 우리 뿌꾸도 손! 하면 왼발을 내미는군여. 이제 털 방향을 유심히 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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