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메이드 스케치북 다썼다! 구경하실라우~? 오늘의 패션




1월에 셀프로 만들었던 스케치북(1/12-셀프메이드 스케치북)을 다 사용하였다. 

6장을 반으로 접어서 엮었으니 12장, 그리고 앞,뒷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총 24페이지의 스케치북이었는데, 두달 정도 사용한 것 같다.
그럼 처음부터 주욱 훑어볼까요?

1. 첫 페이지는 비니 털모자 패션 그림일기.

>> 오늘의 모자 이야기

원래 겉표지에 속지묶음을 마스킹테이프로 고정시켜 놨었는데 계속 건들거리길래 불편해서 떼어버렸다.
떼어낸 테이프는 또 아깝다며 뒷장에 붙여놓음. ;;; 아마 저걸 또 재사용하겠다며 야금야금 떼어 쓰겠지..나란 녀자..

2. 두번째 페이지는 이렇게.
반쪽을 덮고 있는 연두색 색지는

이렇게 생겼다.
양면을 다 사용하는 중이라 한쪽면에 그림 그리고 반대쪽에 또 그림을 그릴 때 이전 그림 가리개 및 보호 기능이 필요했다. 원랜 깨끗한 색지였는데 두달 되니까 너덜너덜.

덮개를 치우면 두번째 페이지는 이렇다.

좌)귀마개 - 숨겨진 나만의 두번째 기능

우)초미니 러브러브

3.

좌) 상상패션 2

우) 커피

4.

소파 그림 모음

이때부터 그림 색칠하면서 반대쪽 면을 물감 테스트 용지로 사용하게 됐다. 그래서 빈공간은 주로 낙서 위주로 사용하게 됨.

똘이씌~
지금 털이 엄청 길어서 넘 귀엽길래 보고 그렸음.

8.
좌) 상상패션 2

우) 삼색다리와 함께 한 유니클로 니트원피스

여기까지 그리고 중간과정 사진을 찍어놨었는데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나머지 색칠은 사진에 포샵으로 색칠했다.

이런 식으로. 검정색이 포인트인데 검정색만 안칠해놨길래 포샵으로 색칠.

11.
원래 전혀 다른 날의 패션 그리던 건데 완전 망쳐서 방치해놨다가 나중에 재활용한 것임.

귀마개패션으로 재활용.ㅋ

파탄자 스타일

12.
우) 회색코트는 어떤색과 어울리나? -스타일링 모음 

좌) 파탄자 스타일원래 처음에 위의 그림으로 그렸다가 표정이 맘에 안들어서 아래 그림 다시 그렸던 거임. 정신은 나갔지만 기분 좋아하는 표정이어야 하는데, 윗 그림은 그냥 정신만 나가 보이길래 ㅋㅋ

엇 그런데 윗그림 지금 보니까 왠지...

이거(런던 여행패션 Day 2 + 활용예 2가지) 생각난다. ㅋㅋ

어쩐지 어디서 본듯한 표정이더라고.

마지막 장.
빈공간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스케치북은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끝내려고 한다.

뒷면.

옆면.

연두색 색지를 이렇게 덮어서 갖고다녔다.

셀프메이드 스케치북을 다 사용한 다음으로는 캔손 몽발 수채화 도화지(>> 남대문 알파에서 구입한 그림도구들.)를 사용하고 있다. 

이 도화지도 몇장 엮어서 스케치북으로 만들어 갖고 다니고 싶은데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화판이 편하기도 하고...일단은 화판에 두어장 씩 갖고 다니며 그리고 있음.

그림은 >>왤케 데님셔츠에 까만 목폴라가 입고 싶은가?!


이상, 셀프메이드 스케치북 다 쓴 기념 그림 모음이었습니다~



덧글

  • 섹사 2016/03/07 20:32 #

    금손이군요 덜덜
  • chan 2016/03/08 02:48 #

    칭찬 고맙습니다~
  • 러움 2016/03/14 13:14 #

    흐흐 쫙 모아서 크게 보니 참 좋네요.
    멜빵 패션 보는거 되게 좋아해요! 저한텐 안 어울리는데 넘 이뻐보여서요 히히.
  • chan 2016/03/15 01:48 #

    러움님, 이글루스에서 오랜만에 뵈니까 징짜 방갑네요!!!>_<
    전 멜빵패선 너무 좋아해요. 각종 멜빵 옷 다 입고 싶네요. 저한테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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