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못 찾는 똘이씌 + 근황 일상




지난 주말 날이 간만에 따뜻해져서 뚤레줄래(http://chan.egloos.com/4003907) 산책을 다시 시작했다. 아직 뚤레주르에는 노천 테이블을 내놓지 않았길래 커피랑 빵 사들고 근처 동네를 이리저리 돌며 놀았다.
실컷 뛰어 놀다가
"누나 없다~"
하고 얇은 기둥 뒤에 숨었는데...



아 글쎄 똘이가 한참을 헤매더니
.
.
.



나를 결국 못 찾는 거시 아닌가?!!!
설마 날 못찾을 줄은 ...ㅋㅋ

넌 개야!
코를 사용하라긔. .. ㅠㅠㅠㅠㅠ


근데 내가 봐도 잘 안보인다. 저렇게 잘 가려졌을 줄은 ㅋㅋㅋ
내가 넘 잘 숨은 거긔bb



그래 가끔 주인을 못 찾을 수 있지.
괜찮아 똘이야
자 신나게 뛰어 놀자긔
똘이야 뛰엇!
.
.
.



;;;


암튼 신나게 간만에 잘 놀았다. 아무도 안다니는 공터라 잠깐씩 술래잡기 하면서.
미용을 해서 몸이 가벼운지 넘 기분 좋아 함.



바로 일주일 전 미용 전 모습.



겨울 내내 털로 무장하고 살다가 두달만에 미용 시켜 줌. 그 전에 있던 피부염도 다 낫고 흉터만 조금 남은 듯.



똘이가 좋아하는 요가매트.
매일 아침 저기서 저렇게 요가 한다.



맛있게 먹고 있는 건..




뭔가 무시무시해 보임.
생닭 먹는 중이다.
열을 가하지 않은 닭고기는 뼈째 먹여도 된다고 해서
종종 간식으로 주고 있는데
진짜 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