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미산가팔찌 만들기와 패션 오늘의 패션




드디어 셀프메이드 미산가 팔찌가 두개가 되었다.



첫번째 미산가 팔찌(미산가 팔찌) 를 만들고 보니
좀 더 너비가 두꺼운 미산가도 팔에 걸고 싶어졌다.
네이버 이미지 찾기에서 '미산가 도안'으로 검색해 봤더니 여러가지 도안들이 나왔다.

다 만들고 싶어!!! 'ㅁ'bbb

하지만 아직 다 만들 자신은 없긔..^^;;
너비랑 모양, 난이도 등등을 고려해서 선택한 도안은 바로...



이 것!
색상은 네가지, 줄은 10줄이면 만들기에 적당한 것 같았다. 모양도 맘에 들고.



사용 색실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검정톤에 핑크포인트, 연한색 지그재그>>가 내가 이 도안을 봤을 때의 느낌이었다.
내 팔찌는 검정톤은 그대로, 포인트는 하늘색으로, 지그재그는 연보라와 베이지로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다.
(색 선택은 사실 지난번 chan's life 거실 그림(생각나는 장면을 그려보았다. ) 에 사용했던 메인색상 조합이라는 사실. ㅋ)

실 길이는 내맘대로 110cm로. (웬만하면 팔찌 하나에 100정도 잡길래 난 좀 더 넉넉하게~)



처음엔 그냥 대충 화판 집게에 고정시키고 만들었었는데
너무 헐거워서 도저히 진도가 나가질 않는 거라,
중간에 집게를 투입시켰다.
엉망진창이던 매듭이...



금방 이렇게 단단하게 엮이는 것이다~
햐@.@ 미리 좀 이렇게 할껄.
옆에 적어둔 메모는 원본 도안 색상 - 내 팔찌 색상 이다.
도안이랑 다른 색으로 만들다 보니 넘나 헷갈려서.



이번 미산가에는 꺾인 매듭이 들어간다.
지난번엔 그냥 이렇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묶는 거랑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묶기만 했었는데



이번 도안엔 꺾인 화살표도 추가!
꺾인 매듭은 두 방향 매듭을 섞었다고 보면 된다.
보통 매듭은 같은 방향으로 두번씩 묶는데,
이 꺾인매듭은 방향을 바꿔서 묶는 것.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묶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묶는 거다.



반대 방향도 똑같이.



이런 식.

참 쉽죠잉~?



열심히 만들다 보니

꺅!

실이 모자르는 사태 발생.
가운데 검정색 실은 더 길게 잡아야했던 것이다. :-/



모자르는 실은 추가로 연결해서 만들 수 있는데,
추가시킬 실을 해당 실 위치의 밑에 놓고 집게로 고정시킨 후
엮으면 된다.
차암 쉽죠잉~?



다 만들고 뒤집어 보면 아까 추가했던 실과 모자랐던 실 두줄이 나와 있다. 매듭짓고 짧게 잘라주면 됨.



암튼 일케절케해서

완성!



이것도 역시 끈조절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늘였다 줄였다 가능.



지난번에 만들었던 미산가랑 함께.



이쁘쥬~?
*>_<*



팔에 끼우면 이런 식.
지난번 미산가는 만들고 보니 빨간톤이길래
이번엔 블랙톤으로 만들고 싶었었다.
빨간 얇은 줄과 까만 두꺼운 줄의 조합으로 팔찌 하고 싶었는데
원하는대로 잘 나와준 듯!



캬하~
뿌듯하다.



오늘의 패션과 함께.



오늘의 패션은 옛날 티셔츠.
일러스트레이션이 2009년 껀데, 오늘의 패션과 거의 비슷하다. 신발도 그렇고.
티셔츠는 2009년쯤에 구입해서 이 날 딱 한번 입었던 것 같다. ㅋ
옆구리 그림은 바나나.



여름 되면 늘 머리끈을 팔에 걸고 다니는데
머리끈이랑 미산가랑 잘 어울린다.
팔찌 세 개 필. ㅋ



끈 조절 부분이 이렇게.
매듭이 이리저리 삐죽삐죽 맘에 들어>_<

미산가를 두 개 만드니까 이제서야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이젠 만들면서 머리가 아프진 않다.
다음엔 발찌를 만들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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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nchor 2016/06/27 10:39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6월 27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6월 27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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