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키델릭 블라우스와 매듭장식들 그리고.. 오늘의 패션




오늘의 패션은 색감이 뭔가 아이스바 같은 느낌.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쥬스맛 아이스바.



암튼 오늘의 패션은 블라우스가 포인트.



재작년인가 포에버21에서 구입한 건데(여름패션 5가지 스타일링)
온라인에서 보고 설마 이 색깔 그대로랴 싶었는데
정말 저 색깔 저대로라 깜놀했던.
받아보고 너무 화려해서 못 입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일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싸이키델릭한 색감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볼수록 맘에 든다.



오늘의 팔찌와 발찌도 맘에 들어서 같이 찍고 싶었는데
아무리 걸으면서 셔터를 눌러봐도
팔찌 손과 발찌 발이 한 화면에 안 잡히는거라...
생각해보니 난 팔찌는 꼭 왼팔에, 발찌는 왼발에 하는데
왼발에 왼손이 나갈리는 없잖아?!!
ㅋㅋㅋㅋ
몇백미터는 걷고서야 알았닼ㅋㅋㅋ



암튼 셀프메이드 팔찌랑 발찌는 이렇다.



오늘의 패션입니다.
청치마는 옛날 무려 잠뱅이 청치마인데
무릎 위 언저리였던 걸 5cm정도 잘라 준거다. (그림엔 밑단에 재봉선을 그리는 착각을..;;ㅉㅉ)
그냥 가위로 잘라도 되는 걸 모르고 가위집 내고 나머지는 손으로 주욱 잡아당겨서 찢었는데,
그래서 앞면은 맘에 들게 원하는 위치로 찢어지다가
뒷면은 결을 따라 살짝 위로 올라가면서 찢어진 것이다.
완전 짧음 -_-
망쳤다고 생각하고 처박아 뒀었는데
요즘 워낙 짧게들 입길래 슬쩍 꺼내입고 있다. ㅋ



그건 그렇고.
맨날 실 묶고 있는 날 보더니 자기것도 만들어 달라며..언니의 요청이 들어와서 하나 만들어줬다.
내 첫 바이디맨드. ㅋ



떠나보내기 전에 기념컷.
가운데가 매듭 첫 팔찌인데 비교해보니 확실히 오른쪽 매듭이 훨씬 잘 됐다. 그동안 실력이 늘었나봐*>_<*



그뿐만이 아니다.
핸폰 가방도 똑같은 거 만들어 달라길래(유니클로 티+맥시스커트, 손뜨개 바방
또 뜨개질 하고 있는데
이것도 두번째라 그런지 훨씬 잘 짜여졌다.
그런데 요만큼 짜니까 실 끝남.
과연 이 뜨개 가방의 운명은 어떻게 될 거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