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발찌, 다른 패션 오늘의 패션





같은 발찌, 다른 패션~



얼마 전에 만들던 발찌가 한시간 쯤 넋 놓고 열라 매듭 묶고 나서야 파인애플 같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다시 만들기 시작했었다.
뭐.. 파인애플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원래 의도했던 발찌 색상이 오렌지톤이었는데 너무 초록빛깔이 위주가 됐던거고, 거기다 뭔가 너무 징그런 모양이랄까.... 암튼 그래서 최대한 밝은 오렌지를 위주로 다시 만들어 보았다.



두번째로 만든 발찌는 이렇게.
으음..이것도 딱히 맘에 쏙 든다곤 할 수 없는 것이, 그동안 팔찌 발찌 이것저것 많이 만들다 보니 구입했던 십자수 실 거의 소진되고 남은 색상으로 어떻게든 맞춰본 거라 그냥 저냥 완성되었다.



파인애플과 오렌지.
둘 놓고 보니 또 파인애플이 그리 나쁘지 않아.
심지어는 오렌지 보다 더 괜츈해?:-0



둘 다 오렌지로 연결매듭 만들어 줌.



이런 식.



그리하야..숙원했던ㅋ 오렌지 발찌를 드디어 발목에 걸어보았다.
발찌 생각하고 옷도 오렌지로 입었음.



렌제렌지오렌지.



다음 날도 또 오렌지 발찌 해줬다.



이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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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둘이 같은 패션 아니냐긔여?



완전 다른 패션 맞아영~
첫번째 패션은 왼쪽 - 소매가 시스루인 검정 블라우스에 오렌지톤 치마바지이고,
두번째 패션은 오른쪽 - 뒷판이 싹 시스루인 검정 블라우스에 플로럴 치마바지라긔여. 발찌는 왠지 두번째 패션엔 파인애플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바꿔 그려넣었습니다.

둘 다 chan 이라능ㅋ
머리는 요즘 매일 즐겨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두가지를 그려보았습미당~



사기컷 스타일과 상투 스타일. ㅋ


이상 발찌와 오늘의 패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