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링 개발! - 통통하고 느슨하게 올리는 법 오늘의 패션




오늘은 데님오버롤, 멜빵치마 입고 올림머리를 했다.



이 데님 오버롤 치마도 여름에 입고 싶었는데 못입었던 옷이다.
안에 뭐든 받쳐 입어야 하는 어쨌든 두겹의 패션인 거라 더워서 못 입었음.
원랜 안에 민소매나 캐미솔 등을 다양하게 입어주고 싶었는데
다 관뒀다능.

오랜만에 꺼내 입으니 기분이 좋다.
멜빵 치마는 입으면 뭔가 자유로운 영혼이 된 느낌이 든다. 껄렁껄렁하게 걷게 되긔. ㅋ
게다가 오늘은 내가 개발한 올림머리 헤어스타일링을 해줘서 더 기분이 좋았음.
올린 번 덩어리가 너무 똥그랗지 않으면서 풍성하게 머리꼭대기로 올라가고, 나머지 머리는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느슨하게 묶여져서 뒷통수가 붕싯한 느낌.
이런 머리가 하고 싶어서 개발한 거시다!

헤어스타일링 기법을 소개하자면~



1. 먼저 가르마부분은 남기고 머리 꼭대기부분(윗통수 한줌?)머리카락만 잡는다.
(그림마다 나오는 저 머리끈같이 생긴 건 손이다. ㅋ손으로 잡은 모습임)



2. 왼쪽 머리를 손으로 쓸어올려 잡는다.
이때 보통 포니테일 할때처럼 쓱싹쓱싹 빗어 끌어잡지말고, 가르마 부분은 그대로 살려서 올려잡기.



3. 반대쪽 머리도 그렇게 올려 잡는다.



4. 그럼 뒷머리만 남았는데
이 머리도 빗으로 쓸어올리듯 하지 말고,
대충 (접어 올리 듯) 올려 잡는다.
그리고 고무줄로 묶어쥼.



그럼 이렇게 통통하게 올려 묶어지면서도
절대 느슨해지거나 풀리지 않는다능~



5. 묶은 머리를 (똘똘 말아서 돌리지말고) 한바퀴 크게 퍼트리듯 돌리고 실핀(2개)으로 고정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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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런데..



!



반응은 안 좋음 ㅋㅋ
응가 얹어 눌러놓은 거 같다는 말까지 들었다.
언니가 진지하게
"이 머린 하지 마"

이럼. ㅋㅋ





하지만 난 계속 할꺼야~~~~~


이쁜거 맞다니깐~



덧글

  • 카군 2016/09/10 21:49 #

    갈색이 아닌 다른 색 머리였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요.ㅎㅎ
  • chan 2016/09/13 15:26 #

    전 갈색의 맛있는 크로아상이 생각나던데 왜 다들 다른걸 생각할까요 흑흑 ㅠㅠ
    그..근데 머리위에 크로아상 얹은것도 웃기긴하긔여 ㅋㅋㅋ;;;
  • 이든 2016/09/11 15:29 #

    예쁘신데요ㅋㅋ
    찬헤어 라고 명명해두시고 후에 대유행할때 소유권을 주장하시는겁니다!
  • chan 2016/09/13 15:31 #

    ㅋㅋ 캄사합니다. ㅋㅋ
    안그래도 지금 저 혼자 독점으로, 아무도 못하게 하고 저 혼자만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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