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가죽치마를!? 오늘의 패션



8월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내려갔던 어제
난 드디어 가죽치마를 개시했다.



페이크레더 치마.
색깔이 하늘색이라 8월에도 입을만한 화사한 색깔인 거라.
겨울에 입으려고 샀던 치마를 어제 입었다. ^_^
줄무늬 니트탑이랑 입었는데
니트탑도 이렇게 빨리 입게될 줄은 몰랐다.



줄무늬 니트탑 소매가 이렇게 길다.
암워머같이 소매 긴 옷을 좋아하는데
평소 버릇은 소매 걷어붙이기 ㅋ
치렁치렁 긴팔이랑 암워머 그렇게 좋아해도
막상 보면 늘 팔뚝까지 소매 걷어붙이고 다닌다능. ㅋ



이 가죽치마는 앞주머니의 메탈 고리장식이 이쁜데 니트탑이 가리길래
니트 한쪽을 허리에 집어 넣어 입었다.
허리에 다 넣어 입으려니 또 이 니트탑은 하이로우 밑단이 포인트인 거라.
두 벌의 포인트를 모두 살려보려는 안간힘이랄까 ㅋㅋ



그리하여 런던 쇼핑 품목(런던 쇼핑 품목 -중간보고) 중에서 두 벌 또 클리어.



가죽치마는 23도에 입기에 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반치마보다는 좀 답답했던 느낌. 허리랑 배 부위가. 그래도 긴바지보다는 덜 답답했다. 이정도의 간절기 날씨엔 종아리가 답답하면 너무 덥더라.


브이 네크라인. 초커랑 같이 했다.

아참
엊그제 그동안 안 자르고 버텼던 머리를 잘랐는데
완전 짧아졌다.
허리까지 치렁치렁 길러서 웨이브펌 하고자 작년부터 기어이 안 자르고 버텼던 머리인데.
원래 두 달에 한번 씩 머리끝 2센치정도 다듬어주는데,
그것 때문에 머리가 더 이상 안 길고 일정길이에 머무는 것 같아 머리 다듬기도 안하고 버텨온 일년인데 말이다.
이젠 충분히 긴.머.리가 맞는 것 같아 아주 살짝 (저 줄무늬 옷으로 따지면 한칸) 다듬어줬을 뿐인데..
어쩜 단 2센치 차이인데 자르기 전엔 긴머리였던 거시 자른 후는 짧은 머리가 되었다.
체감 단발. -_-



그건 그렇고
오늘의 패션은 렘브란트 물감으로 색칠.
(렘브란트 48색 고체파레트 -개봉기)
저 위에 귀여운 수저받침대는..



붓 받침대라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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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패션 : 어제 입으면 덥고 오늘 입으면 추운 옷, 너는 정국 니트 2017-09-29 17:46:54 #

    ... 어제도 겨우 입었다. 더울 때 입으면 덥고 추울 때 입으면 추움. 보기엔 두꺼워 보이는데 입으면 얇고. 지난 8/30에 갑자기 기온이 23도로 떨어진 날 입었었는데(가죽치마 입은 날) 이 니트 적정 기온은 23도인 걸로. 넌 23도 니트다. ㅋ 오늘은 기분반지가 눈에 띄길래 끼워봤다. (나의 장난감 반지 컬렉션) 셋트로 기분 목걸이도 했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