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신발만 바꿔 신었을 뿐인데... 오늘의 패션







오늘은 드디어 런던여행 때 사왔던 샤넬짭 가디건을 개시하였다.


...


그렇다 샤넬짭 ㅋ
그래도 산타 옷 보단 나은 것 같아.
처음 이 가디건 입었을 때 왠지 산타 옷 블랙 버전 같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언니가 보더니 "샤넬짭이네" 하길래
그래 그거다! 싶더라며.
이 가디건은 이제 샤넬 짭이얌.


암튼 내가 매우 애정하는 가디건 개시 첫 날엔 이렇게 청바지에 누오보 글리를 신었다.


진주목걸이도 했엉.
요즘 헌팅캡 매일 착용 중인데
지금껏 입었던 스타일 중에
이 날의 패션이 헌팅캡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다.


넘나 맘에 들어서 다음 날 똑같이 입었는데


이번엔 신발을 굽이 있는 첼시부츠를 신었더니


이런 사람 기분이 되었다.


그러니까
1번 신으면 명랑만화,
2번 신으면 순정만화 되는 거임.

^_*~

그나저나 날씨가 순식간이라
요 가디건 이제 두 번 입었는데 벌써 적정 날씨 다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뭐가 이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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