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리본장식 가디건 - 흘러내림 스타일 가능 오늘의 패션




드디어 두꺼운 니트 가디건을 입을 수 있는 날씨가 되었다.



손목의 리본이 포인트인 풍성한 라인의 니트 가디건을 이제야 개시. 런던여행에서 구입했던 옷들 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개시한 듯? (...아직 망사 스타킹이 남았구나..)


암튼 오늘도 역시 요즘 홀릭 중인 짧은치마+오버니 스타킹 차림으로 입었는데
오늘은 평소 늘 신어주던 옥스포드 구두 대신 앵클 부츠를 신어 주었다.
반스타킹에 부츠 신는 것도 좋아함.



손목에 리본이 달려서 그런가...소매가 매우 묵직하구나.
소매가 치렁치렁 계속 흘러내린다.
한 쪽 어깨만 반쯤 흘러내리게 입는 스타일링 가능,
그렇게 입고 싶지만 어쩐지 어색해서 못하는 사람들에게 요긴할 듯.
걍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

아휴..하루종일 이쪽 저쪽 올려 입느라 정신 없었다.



그나저나
이 가디건 입고 보니
내게 이렇게 비슷하게 생긴 가디건이 이미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바로 이 것. (미국여행 Day1)
저건 약간 오트밀에 가깝고 이건 핑크에 가깝지만 결국 비슷한 계열.
재질이랑 돌먼소매 등등 완전 똑같은 가디건이라 할 수 있는 것.

입고 보니 생각났어..ㅉㅉ
사람 취향이 이리 무서운 거야..



핑백

  • 오늘의 패션 : 유니클로 캐미솔을 입어보았다. 2018-04-16 11:35:32 #

    ... 올라와 목 쬠 현상. ㅋㅋ 이게 뭔일이니 작년에 런던 여행 때 primark에서 구입한 옷인데 작년 착장 일기 찾아보니 그 때도 흘러내림을 신경쓰여하고 있더구만. 가디건-흘러내림 스타일 당시엔 소매에 달린 리본 장식이 무거워서 소매가 흘러내리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아님- 어깨선부터 점점 내려와 결국 전체가 벗겨져버리는 인체공학적 설계!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