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 과슈 작업과정 오늘의 패션




과슈 물감 구입하고 테스트 후 (과슈 물감 구입)
첫 그림.
전체 그림을 과슈로만 색칠하긴 처음인데
색칠해 보니 포스터 물감 같다.
미디엄만 다르고 포스터물감이랑 같은 개념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걍 완전 똑같네.
포스터보다 발림성이 덜 좋은데
아마도 내가 전문가용 과슈가 아닌 저렴이로 구입해서 그런걸지도.
수채붓 둥근붓으로 칠하려니 힘들었다.
과슈붓이 따로 있어야 하는 건지.
암튼..

어릴 때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던 때가 생각 났다.
포스터 물감이 좋았던 적은 그 때 뿐이었는데.
11월부터 카드 그리고 색칠했는데 그 재미가 크리스마스가 좋은 이유의 99%였음.



작업과정
실컷 스케치한 후 라인작업 따로 안하고
곧장 이 위에 색칠 각~ㅋ



맨날 오늘의 패션만 그리다가
그냥 생각나는 장면 일러스트를 그리려니
원하는 색조합을 미리 정해야하는 수고가 필요하더라는.
(오늘의 패션이면 그냥 오늘 입었던 옷 색깔 칠하면 되는데...)
그래서 컬러칩으로 원하는 색깔을 골라 봤는데
그걸로도 성에 안 차서..



아이패드로 대충 느낌적 느낌을 그려 봄.
이러다 보니
왜 내가 아이패드로 완성까지 그리지 않고
기어이 물감으로 색칠하려 하는 지
의문이 들기도.

...

했지만
그림의 재미는 여러가지니까~



지저분한 스케치 위에 곧장 칠하느라
배경 모두 커버되라고 과슈로 다 밀어버렸는데
다음엔
수채물감이랑 병행해서 쓰는 걸로.



완성~

그런데 말이다..
애초에 그리기를 오늘 입었던 옷을 그렸었고
색깔만 다르게 칠하게 됐는데
칠하고 보니 또 저런 색깔 옷이 다 있숴,
내일은 저렇게 똑같이 입을까 생각 중.
결국 오늘의 패션 그림이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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