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캐미솔을 입어보았다. 오늘의 패션




지난번 유니클로에서 구입한 품목 중 날 풀리면 제일 먼저 입어보고 싶었던 옷이 바로 이 겨자색 캐미솔.
(유니클로 봄옷 8가지 구입)



같이 구입했던 흰색 레이온 블라우스랑 입었다.
캐미솔이 겨자색은 s사이즈가 없어서 m사이즈로 구입했던 건데,
블라우스 등과 레이어링 해서 입을 용이라
넉넉하고 펑퍼짐한 핏이 더 맘에 들기도?





연핑크 가디건과



연청 보이프렌드진과 함께.



벨트도 유니클로.



벨트 하고 캐미솔을 바지 안에 넣어 입다가



안아있을 때 불편해서



중간에 풀러버렸다. ㅋ
어차피 이렇게도 입어보고 싶었어.
애초에 이렇게 투웨이로 입을 생각이었음.
다만, 바지 안에 넣어 입었던 캐미솔이랑 블라우스가 주름질 게 걱정이었는데
대박 링클프리.
특수가공으로 주름이 없다느니 그런 설명 믿지도 않았는데..정말 주름 안져서 깜놀.



그나저나 겉에 입은 가디건..



입다보니 점점 흘러 내려와.
근데 그게 그냥 흘러내리는 수준을 벗어나
가만 나두면 종국엔 벗어져버리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스타일.
가디건 때문인지 안에 입은 블라우스는 또 턱까지 올라와 목 쬠 현상. ㅋㅋ 이게 뭔일이니



작년에 런던 여행 때 primark에서 구입한 옷인데
작년 착장 일기 찾아보니 그 때도 흘러내림을 신경쓰여하고 있더구만. 가디건-흘러내림 스타일
당시엔 소매에 달린 리본 장식이 무거워서 소매가 흘러내리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아님-
어깨선부터 점점 내려와
결국 전체가 벗겨져버리는 인체공학적 설계!
가디건 흘러내린 스타일로 코디한 패션사진 많이 봤었는데
그게 일부러 연출된 사진이 아니라
이런 최첨단 설계를 통한 거였어!!!!
.
.
(는 무슨..걍 불량이야 ㅋㅋ)



암튼..
맘에는 들었던
오늘의 패션이었습니다~



덧글

  • Mirabell 2018/04/16 18:04 # 답글

    오늘도 한수배워갑니다. 구매한 옷이 거의 일치하지만 같은옷 다른느낌.. 패션의 완성은 역시... 깁스풀날만 기다리는... ♨
  • chan 2018/04/17 17:21 #

    한 때는 집 나설 때랑 들어올 때 다르게 투웨이로 입곤 했었는데요.. 이젠 옷 신경 쓰는것 조차 귀찮아진 지 오래 ㅠㅠ 그나마 날 풀리고 봄 되니까 왠지 기분도 싱숭생숭, 이거저거 챙겨 입어보게 되네요.
    얼릉 깁스 푸시고 이쁜 옷도 실컷 입으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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